슈퍼마리오 협공에 들어갔다.
내가 마리오숫자를 늘이고, 총알을 충전해 놓으면
그걸 가지고 한선수가 판을 깨어 나가는걸로 해서 겨우 월드3가기전 중간지점까지 갈수 있었다.
시간을 보뉘 새벽 4시30분.. ㅋㅋㅋ 뿌듯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고,
토요일 일어난 시간은 12시... 역시 뿌듯한 마음(?)으로 점심을 대충 '짜짜로니'로 떼우고,
남한산성엘 갔다. 사실 점심을 남한산성에가서 백숙먹고 오자고 전날부터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애매하게 되어 버렸다. - .,-;;;
어쨌거나 안개에 폭 파묻힌 남한산성은 그런대로 운치가 있었다.
마음의 준비(사실 백숙만 먹고 오는줄 알았다. ㅠ ㅠ;)를 안하고 가서 걷는 내내 힘들다고
칭얼댓지만, 역시 코에 바람 집어넣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마루가 안개속 저쪽편까지 이어주고 있다. | 차속에서 미친듯이 자버려 잠이 덜깬 상태.. -.,- | 남한산성에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백숙을 먹었다. |
백숙은 ... 뭐 두번올만큼 맛있는집은 아니였지만... 그런대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