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sychedelico

내 영혼의 비타민/musiC | 2008/03/05 14:02 | 리체
나의 회사 데스크탑 아이튠즈에 나뒹굴고 있던 음반인데... 생소한 그룹명 탓에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있다가 그냥... 어느날 문득 play 시켜 보았다.

.요.즘.은.맨.날.이.음.반.만.듣.고.있.다.
(사실은 요즘은 그다지 땡기는 음반이 없던 차였다)

나는 J-pop를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언어에 대한 편견때문이다. 분명 편견이 나쁘다는건 알지만... 어쨌든 나는 일본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왠지 언어속에 그득히 녹아 있는 친절함에 대한 거부감이랄까.
내가 꼴리는대로 표현하고 싶지만, 칼맞지 않으려면 자제해야겠쥐... 

처음엔 그냥 팝송인지 알았다. 담백한 멜로디에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별로 거슬림이 없어.. 부담이 없었다. 음반을 몇번씩이나 듣고 나서야 일본어가 섞여 있는지 알게 되었다. 역시 음악이란건 뼛속깊은 편견마저 무시해 버리는 거대한 힘이 존재하는것 같다. 아니면 나의 편견이 그리 크지 않았다던가, 내가 무디던가...

 
이 노래는 2005에 발매된 베스트앨범 Early Times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이 음반중에 fantastic world 란 노래가 좋은데.. 이건 뮤비를 찾을수가 없더구만...

뽀나스로 하나 더..


얘네들 비틀즈 팬인듯... 아님말고..
태그 : j-pop,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