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 스킨 위자드가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일정에 쫓기고, 이러저러한 압박에 쫓겨서 "이정도면 완벽해"정도 수준은 절대 아니다. 무언가 구멍들이 여기저기 훤하게 다 보인다. 절대 불가능할것 같은 스케쥴 때문이였다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지만, 작업자가 아니고서는 그런거 따위는 정말 변명에 지나지 않는것 같다.
사람들은 좀 간단하더라도 쉬운걸 좋아할까? 좀 어렵더라도 다양한걸 좋아할까?
사람들이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얼마나 다양하고, 입맛에 맞는 스킨을 안정적으로 만들게 할 수 있을까. 밤낮 생각했었다. 다양함과 안정적이란 말은 서로 평행선으로 절대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가는것 같았다. 최대한 가깝게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코 만날 수 없는 물과 기름같다.
많이 아쉽다. 좀 더 근사하게 내보내고 싶었는데... (조금씩 더 나아질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같이 했던 겐도사마와 호영님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ㅋ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유행어인듯.. )
P.S.1 그림 그려준 은정언니에게 고맙다고 전화라도 해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