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은 온 국민(?)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옥탑방 고양이'를 촬영할때 자신의 비극적인 결말을 생각이나 했을까? 이언은 모델에서 방송인으로 한참 인기를 얻으며 인생의 정점을 향해 올라갈때 오토바이가 모든것을 앗아 가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이은주는 '카이스트'를 촬영할 당시만 해도 자신의 생이 자살로 마감되리라는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정선희는 자신이 결혼할때만해도 자신의 배우자와 절친했던 친구가 죽음을 선택하리라는것을 알았을까? 그리고 홈리스들은 자신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일때 자신들의 집을 잃고, 거리를 배회하게 되리라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미네르바는 자신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수감되리라는 것을 알았을까?
어쨌거나 충격의 주말을 보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인생살이 세옹지마, 인생무상인것 같다.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고, 나쁜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고, 또 그런 모든것들이 덧없는것 같다. 나 스스로 자살할 일 안 만들면서 순탄하게 한평생 살 수 있는것도, 복이라면 복인것 같다.
불평하지 말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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