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은 사람과 일반적인 수준의 머리를 가진 사람이 똑같은 공부를 했을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 격차는 기하 급수적으로 커지는것 같다. 게다가 머리 좋은 사람이 끈기까지 있고, 성실하기까지 하다면 단시간에 어떤 학문하나를 통달하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반면 머리가 그닥 좋지 않은 사람 또한 끈기와 성실이 누구 못지 않게 강하다고 한다면 아마 그만큼 그가 느끼는 좌절감도 클것 같다. 미친듯 발버둥쳐도 절대 뛰어 넘을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는걸 깨달았을때.... 모든걸 포기하게 되는 순간! 그 순간에 도달했을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
.
.
.
.
.
만약 내가 고시공부를 했더라면, 포기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는데도, 미련하게 될때까지 했을것 같다. 그동안 해온게 아까워서... 그러다 폐인되겠지?
가끔 이걸 계속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