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Sookhee,
We are thinking about you and wish you a speedy recovery.
얼마전 짤막한 카드와 함께 중국에 있는 매니저로부터 온 꽃이다.
지지난주 게실염으로 추정되는 병으로 갑작스레 병원에 입원하게 됐었다. 출근하고 몇일 후에 도착한 꽃이다. 물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꽃집에 주문을 한것이겠지만, 어쨌든 뭐랄까 이런 작은 이벤트들이 사람의 마음 밑바닥을 조금은 노골노골하게 만드는것 같다.
남편보다 낫네... (참고로 우리 매니저는 여자임! 여자의 마음을 여자가 더 잘 알려나?)
P.S. 게실염으로 "추정"된다고 쓴 이유는 CT한방이면 정확한 병명이 나올텐데, 뱃속의 아이때문에 겨우 초음파로 맹장염이 아닌것만 확인하고, 나의 증상과 의사의 노하우로 내린 진단명이다. 어째 결혼 후 매년 응급실행인지 모르겠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