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아이와 단둘이 보냈다. 한선수는 이 폭풍과 비바람속에 친구들과 1박 2일로 놀러가버렸다. 아이는 비람소리와 윗층에서 내는 엄청난 소음소리에 연신 무섭다며 아빠를 찾는다. 아빠가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세다고 세뇌시킨 결과라고나 할까. 아이가 이렇게 무서워하는 정도의 층간 소음이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윗층이 너무 하다는 생각과 함께 빨리 이사가야 하는데 왜 이리도 집보러 안오는지 부터 시작하여 온갖 잡생각에 휩싸여 아이를 꼭 끌어 안고, 이불속에 있으니 잠이 절로온다. 조그많고, 꼬물꼬물하고, 앙증맞은 아이가 품안에 폭 안기는 이 느낌! 나에게 아이가 없었더라면 과연 알기나 했을까? 이 포근한 느낌을...
선곡이랄거까진 없지만, 그냥 갑자기 라디오 듣다가 생각나서 ....
가사는 내 느낌과 전혀 상관이 없는듯... 거의 1차원적인 선곡! ㅋㅋ
선곡이랄거까진 없지만, 그냥 갑자기 라디오 듣다가 생각나서 ....
가사는 내 느낌과 전혀 상관이 없는듯... 거의 1차원적인 선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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