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에 해당되는 글 6

  1. 2011/04/21 두통과 커피 (2)
  2. 2009/02/02 알고보니 너무 잦은 두통 (8)
  3. 2008/02/21 대화 (6)
  4. 2007/08/21 열대야다!~~ (6)
  5. 2006/12/25 크리스마스다아아아아~~~ 대청소나 하자규!! (5)
  6. 2006/11/09 또 시작이다 두통 72 (3)
주중에 사무실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 중에는 주말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커피를 한잔 마시면 대부분 두통이 완화됨을 느낀다고 한다. 금단현상에 의한 두통은 커피를 장시간 마시지 않아 평소보다 인체에 카페인이 아주 적거나 없게 되면 아데노신에 의한 아데노신 수용체의 활동증가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뇌 속에 많은 양의 혈액을 머물게 하고 혈관의 팽대를 초래하여 두통을 유발한다.

100% 내 경우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11시 반 무렵부터 두통이 오기 시작한다. 오늘 처럼 깜빡하고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있다. 뭔가 머리가 묵직해지기 시작하고, 두통의 기미가 보이는것 같아서 "왜 그러지?"하고 있는데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는 생각이 났고, 즉시 카페인을 섭취했더니 금새 머리가 좀 가벼워진것 같다.

게다가 오늘은 회사주변을 30분이나 산책을 했다. 30분이나 매연을 먹도 돌아다녔다.
(오피스가 좀 허름해도 주변에 공원이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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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두통 치료를 받고 있다.

의사가 두통의 횟수에 대해 물어보았다.

나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아프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통일지를 써보니 이렇다.

거의 2~3일에 한번꼴로 아프다.

도대체 왜 한달에 한 두번 아프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한달에 한 두번만 아팠으면 하는 바램이 무의식적으로 들어 있었나?

어쨌거나 나는 생각보다 심각하게 자주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당장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다시 상담을 받아야 할것 같다.

TAG 두통

대화

리체 다이어리/아주평범한일상 | 2008/02/21 13:49 | leezche

두통때문에 병가낸 날 한선수 퇴근 후!
이틀내내 두통때문에 헤롱대고 있는 나를 위해 맛사지를 해주고 있는 중

: 낮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자고.... 아까는 날개죽지 아래 "담"까지 왔었어
한선수 : 가라 그러지!
: 내가 오라그래서 왔나? 가라그럼 가게?
한선수 : 돈이라도 몇푼 줘서 보내지 그랬어
: !@#$%^&*



이런걸 대화라고... - -;;

주말 다소 전투적인 회사MT로 인하여 온몸에 멍과 근육통때문에 꼼짝달싹하기 싫은 하루였다.
날씨까지 더워서 그런지 두통이 심해져서 토기가 생길정도로 아파서
두통약을 한알 먹고 잤는데.. 눈뜨니 저녁 9시다.
남들 다 출근하는 월요일 꿈같은 휴식인데... 그걸 잠으로 몽땅 날리다니..
그나마 일요일날 찜질방이라도 다녀왔기에 망정이지... ㅠ ㅠ;;;

간밤에 극심한 열대야로 인하여
올여를 처음으로 취침시 에어컨을 가동시키고, 거실 바닥에서 잠을잤다.
바닥에서 자는게 익숙치 않아서인지,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다.

온난화 온난화 하는데.. 솔직히 겁이날 정도다.
여름에 땀한방울 안흘리는 난데...
한 해 두 해 보내면서.. 점점 더 여름이 힘들어진다.
입맛은 뚝뚝 떨어지고, 온몸에 기운도 없고, 두통을 왜 이렇게 자주 생기는지...
케이블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불교방송에서 각 사찰 날씨가 나오는데..
한여름 최고 온도래봐야 24도, 25도가 고작이다.
역시 산에 들어가 살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크리스마스!
즉 연휴 마지막날!
즉 오늘마저 청소를 안하면 일주일뒤에나 가능하다는 것!
즉 오늘 집안 청소를 끝내 놔야 일주일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는거....

그래서 크리스마스날 집안 청소를 했다.
일단 환기를 위해 문이란 문은 몽땅 열어 놓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주방도 정리좀 해 주시고, 스팀 청소기로 바닥도 닦아 주시고...
바닥에 깔아 놓았던 카펫도 탈탈 털고, 구석구석 먼지도 닦아 내고...
그동안 덮고 잤던 이불도 겨울용 이불로 교체해 주고....
정말 많은 일을 했지만... 나는 잠만 잤다는거.... ㅋㅋㅋ

점심을 먹었는데... 두통도 살짝 오고, 잠도 오고 해서...
타이레놀 두알 먹고 30분만 자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 우리의 한선수.... 청소를 거의 혼자 다~~ 해 놓고 있었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

청소를 끝냈으니 몸청소도 좀 해줘야 겠다 싶어
한선수는 목용탕 가고, 나는 집에서 목욕하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

슬슬 배도 고프고 해서 이마트로 갔다.
이것저것 살것좀 사고, 저녁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마땅히 해 먹을게 없더라...
오늘 저녁은 좀 근사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려
수제 소시지를 사서 북어국에 대충 먹었다. ㅠ ㅠ;;;
다 먹고나니까 9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3일이나 쉬었지만 휴식의 끝은 언제나 아쉽기만 하다...
월요일 저녁때부터 조짐이 안좋았다.
저녁 기획회의때도 머리의 후두부가 짜증날정도로 욱신거리더니
급기야는 화요일, 수요일 이틀이나 결근을 하고야 말았다.
그러고도.. 목요일 아침...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몸속의 피가 머리쪽으로 쏠려서 머리가 터질것만 같다.

한번씩 이럴때마다 사기가 확 꺾인다.

한선수 하는말이... "너 이러다 짤리는거 아니냐?"
그말을 들으니... 오히려.. "그래봤자 짤리기밖에 더 하겠어?"
하고 배짱이 생긴다.
"그래 몸이 아파죽겠는데 회사가 무슨 대수냐..."라는 말로 위로를 해주지만...
배짱은 배짱이고, 몸과 마음이 자꾸 움츠러든다.

근데.. 한번씩 아프고 나면 꼭 네이버에 들어가서
"신경외과"라고 쳐 보고, 유명한 병원이 어디에 있나 찾아서
이번엔 꼭 사단을 내고야 말리~~~ 결심을 하다가...
살만하면 또 언제 그랬냐 싶다.
그러고 보면 이것도 참.. 고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