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7/12/26 2007 크리스마스 (4)
- 2006/12/25 크리스마스다아아아아~~~ 대청소나 하자규!! (5)
- 2006/12/24 소래포구에서 구운 조개 (2)
매년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했는지.. 글로 남긴거 같아...
올해 또한 빼놓을 수 없어... 기록으로 남긴다.
작년엔 이러구 놀았군 : http://kissingtree.net/118
#12.24
7시까지 근무하고,
강변 CGV에서 "나는 전설이다"를 보기 위해 한선수를 만났다.
저녁먹고, 9시 영화 관람 시작!
보고나온 소감은 ......
임산부와 노약자라는 말이 왜 나오는줄 알겠다.
영화 관람 내내 커피를 많이 마신것 처럼 심장이 마구 뛰고, 다 보고 나오니... 다리에 힘이 풀린다.
근데 이 영화가 12세 관람가란다... 요즘 애기덜 강심장이다.
내 평생 본 영화중 가장 공포스럽고, 스릴있었던...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영화였다.
이건 영화의 내용이나 어떤 스릴의 강도가 극심했다기 보다는...
내 상태가 그러했으니까...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ㅜ ㅜ;;
어쨌거나 저쨌거나... 윌은... 언제나 그렇듯 멋진맨이다.
한선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였으나....
나는 받지 못했다. 변했다.
#12.25
점심때 엄마네집 가서 엄마가 해준 "곰치국"을 먹었다.
조카 나영이를 데리고, 이마트에가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었다.
선물은 "반응하는 강아지 인형"
머리를 쓰다듬으면, 꼬리를 치고 좋아하고,
꼬리를 잡아 당기면 으르렁 거리고, 안아주면 좋아하는....
사실 우리집 강아지 예삐가 평소 나영이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해...
주의를 강아지 인형에 돌리려는 내 의도도 다분히 들어 있는 선물이다.
좋아라하는 조카를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강변 CGV로 향했다.
이번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색즉시공"을 보았다.
옆에서 한선수는 웃겨 죽을라 하는데...
나는 어쩐 일인지... 그냥 그랬다.
이것 역시 나의 몸상태가 특별한 상태다 보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한선수는 미친듯 웃었으니까...
저녁을 먹으러 건대 이름은 생각안나는 스테이크집에 가기로 했다.
꽤 유명한 곳이라 자리가 없으리라 예상은 하였지만,
그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지는.... ㅜ ㅜ;;;
우리는 결국 빈테이블이 많이 있는 "곱창집"에 갔다.
배도 부르고, 입도 즐거웠으나 정신적 풍요로움은 느낄수 없었다.
저녁즈음 집에 돌아와 널부러져 있다.
p.s 1 카메라를 진짜 사야겠다. 블로그가 점점 재미없어진다.
p.s 2 밤새 악몽에 시달렸다. 영화 때문인가보다.
올해 또한 빼놓을 수 없어... 기록으로 남긴다.
작년엔 이러구 놀았군 : http://kissingtree.net/118
#12.24
7시까지 근무하고,
강변 CGV에서 "나는 전설이다"를 보기 위해 한선수를 만났다.
저녁먹고, 9시 영화 관람 시작!
보고나온 소감은 ......
임산부와 노약자라는 말이 왜 나오는줄 알겠다.
영화 관람 내내 커피를 많이 마신것 처럼 심장이 마구 뛰고, 다 보고 나오니... 다리에 힘이 풀린다.
근데 이 영화가 12세 관람가란다... 요즘 애기덜 강심장이다.
내 평생 본 영화중 가장 공포스럽고, 스릴있었던...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영화였다.
이건 영화의 내용이나 어떤 스릴의 강도가 극심했다기 보다는...
내 상태가 그러했으니까...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ㅜ ㅜ;;
어쨌거나 저쨌거나... 윌은... 언제나 그렇듯 멋진맨이다.
한선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였으나....
나는 받지 못했다. 변했다.
#12.25
점심때 엄마네집 가서 엄마가 해준 "곰치국"을 먹었다.
조카 나영이를 데리고, 이마트에가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었다.
선물은 "반응하는 강아지 인형"
머리를 쓰다듬으면, 꼬리를 치고 좋아하고,
꼬리를 잡아 당기면 으르렁 거리고, 안아주면 좋아하는....
사실 우리집 강아지 예삐가 평소 나영이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해...
주의를 강아지 인형에 돌리려는 내 의도도 다분히 들어 있는 선물이다.
좋아라하는 조카를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강변 CGV로 향했다.
이번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색즉시공"을 보았다.
옆에서 한선수는 웃겨 죽을라 하는데...
나는 어쩐 일인지... 그냥 그랬다.
이것 역시 나의 몸상태가 특별한 상태다 보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한선수는 미친듯 웃었으니까...
저녁을 먹으러 건대 이름은 생각안나는 스테이크집에 가기로 했다.
꽤 유명한 곳이라 자리가 없으리라 예상은 하였지만,
그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지는.... ㅜ ㅜ;;;
우리는 결국 빈테이블이 많이 있는 "곱창집"에 갔다.
배도 부르고, 입도 즐거웠으나 정신적 풍요로움은 느낄수 없었다.
저녁즈음 집에 돌아와 널부러져 있다.
p.s 1 카메라를 진짜 사야겠다. 블로그가 점점 재미없어진다.
p.s 2 밤새 악몽에 시달렸다. 영화 때문인가보다.
크리스마스!
즉 연휴 마지막날!
즉 오늘마저 청소를 안하면 일주일뒤에나 가능하다는 것!
즉 오늘 집안 청소를 끝내 놔야 일주일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는거....
그래서 크리스마스날 집안 청소를 했다.
일단 환기를 위해 문이란 문은 몽땅 열어 놓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주방도 정리좀 해 주시고, 스팀 청소기로 바닥도 닦아 주시고...
바닥에 깔아 놓았던 카펫도 탈탈 털고, 구석구석 먼지도 닦아 내고...
그동안 덮고 잤던 이불도 겨울용 이불로 교체해 주고....
정말 많은 일을 했지만... 나는 잠만 잤다는거.... ㅋㅋㅋ
점심을 먹었는데... 두통도 살짝 오고, 잠도 오고 해서...
타이레놀 두알 먹고 30분만 자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 우리의 한선수.... 청소를 거의 혼자 다~~ 해 놓고 있었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
청소를 끝냈으니 몸청소도 좀 해줘야 겠다 싶어
한선수는 목용탕 가고, 나는 집에서 목욕하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
슬슬 배도 고프고 해서 이마트로 갔다.
이것저것 살것좀 사고, 저녁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마땅히 해 먹을게 없더라...
오늘 저녁은 좀 근사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려
수제 소시지를 사서 북어국에 대충 먹었다. ㅠ ㅠ;;;
다 먹고나니까 9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3일이나 쉬었지만 휴식의 끝은 언제나 아쉽기만 하다...
즉 연휴 마지막날!
즉 오늘마저 청소를 안하면 일주일뒤에나 가능하다는 것!
즉 오늘 집안 청소를 끝내 놔야 일주일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는거....
그래서 크리스마스날 집안 청소를 했다.
일단 환기를 위해 문이란 문은 몽땅 열어 놓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주방도 정리좀 해 주시고, 스팀 청소기로 바닥도 닦아 주시고...
바닥에 깔아 놓았던 카펫도 탈탈 털고, 구석구석 먼지도 닦아 내고...
그동안 덮고 잤던 이불도 겨울용 이불로 교체해 주고....
정말 많은 일을 했지만... 나는 잠만 잤다는거.... ㅋㅋㅋ
점심을 먹었는데... 두통도 살짝 오고, 잠도 오고 해서...
타이레놀 두알 먹고 30분만 자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 우리의 한선수.... 청소를 거의 혼자 다~~ 해 놓고 있었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
청소를 끝냈으니 몸청소도 좀 해줘야 겠다 싶어
한선수는 목용탕 가고, 나는 집에서 목욕하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
슬슬 배도 고프고 해서 이마트로 갔다.
이것저것 살것좀 사고, 저녁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마땅히 해 먹을게 없더라...
오늘 저녁은 좀 근사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버려
수제 소시지를 사서 북어국에 대충 먹었다. ㅠ ㅠ;;;
다 먹고나니까 9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3일이나 쉬었지만 휴식의 끝은 언제나 아쉽기만 하다...
크리스마스다.
올해는 신년을 근사하게 보내기로 하고, 크리스마스는 소박하게(?) 보내기로 했다.
그 전초전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를... 소래포구에서 조개를 구우며 보냈다.
동생네 커플과 함께 조개를 재물로 바칠 후보로
제부도, 을왕리, 오이도를 생각하고 있다가 결국 소래포구를 가기로 했다. - .,- ;;;
가는길이 어찌나 막히던지
배가 고파 눈이 뒤집히기 직전이였지만 막히는길을 어찌하진 못하고,
온전히 기다려야 했다.
드디어 도착!
소래포구 시장 안쪽 깊숙히 들어가 적당한 조개구이집을 골라 들어갔다.
우리는 말도 하지 않고, 허겁지겁 조개들을 해치워나갔다.
거기에 튀김과 바지락 칼국수까지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다.
역시 밖에 나오면 남자들이 고생하는듯...
뜨거운 조개껍질 벗겨 내느라 손가락을 홀랑 디었다는...
아무리 목장갑을 이용하더라도, 조개에서 뜨겁게 달궈져나온 물이 목장갑에 묻는 순간
작더라도 화상을 염려해야 한다.
역시 시장은 활기찬 곳이다.
삶의 활력소라고나 할까... 그래서 한선수가 시장을 좋아 하나?
오는길에 엄마 생각이 나서 꽃게를 사들고 왔다.
......
그렇게 숨이 막히도록 쑤셔 넣은 조개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우리는 야식을 고민하다가... 결국 귀차니즘을 못이기고,
근처 편의점에서 공수해온 컵라면으로 떼웠다.
틈새 라면 요걸 먹었는데... 뱃속까지 타버리는줄 알았다... 매워서!~~~
그런데... 그렇게 고통스러울정도로 매운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