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5/04 꼭! 이란건 없는것 같다 (6)
- 2006/12/30 순발력과 진득함 (6)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겨보니 드는 생각이 있다.
물론 아이가 생긴 이상 이 아이가 없는 세상은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긴 하지만...
아이가 있는 생활은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든다. 사실 정신적인 부분도 힘들어지는것 같다. 결혼전, 혹은 아이 낳기 전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의 대부분에 제한이 생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다면 차라리 낳지 않는게 좋았을까? 사실 그건 또 아닌것 같다. 뭔지는 모르겠다. 왜 좋은지... 그냥 이유는 없는것 같다. 아이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싱글이거나 아이가 없는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건 또 그 나름대로의 행복이 존재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꼭 아이를 낳는것이 인생최대의 숙제인 마냥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결혼이 인생최대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 나름대로의 생활을 즐길 줄 안다면 그거 자체로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것이 더 행복해 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 때도 있을것이다. 인생이 일분일초가 "난 행복해"라며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다.
아이의 인생?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각자의 인생인것 같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데 만약 아이때문에 나를 희생해야 하고, 그로인해 불행해진다면, 과연 그 아이는 행복할까?
만약 내 기억속에서 아이에 대한 기억이 없어진다면... 혹은 다시 싱글로 돌아간다면... 더 잘 살 수 있을것 같다. 내가 만약 대학생으로 되돌아 간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을것 같다. 그런데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사실 아이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끔찍하다.)
그런데 어쩌면 내가 나이 40을 먹었을때 지금을 그리워할지도 모를일이다. '그때 아이에게 더 잘해줄껄', '더 열심히 좀 살껄'... 하면서...
뭔가 두서가 좀 없긴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꼭! 이건 해야해~~"라는건 없는것 같다.
물론 아이가 생긴 이상 이 아이가 없는 세상은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긴 하지만...
아이가 있는 생활은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든다. 사실 정신적인 부분도 힘들어지는것 같다. 결혼전, 혹은 아이 낳기 전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의 대부분에 제한이 생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다면 차라리 낳지 않는게 좋았을까? 사실 그건 또 아닌것 같다. 뭔지는 모르겠다. 왜 좋은지... 그냥 이유는 없는것 같다. 아이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싱글이거나 아이가 없는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건 또 그 나름대로의 행복이 존재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꼭 아이를 낳는것이 인생최대의 숙제인 마냥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결혼이 인생최대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 나름대로의 생활을 즐길 줄 안다면 그거 자체로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것이 더 행복해 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 때도 있을것이다. 인생이 일분일초가 "난 행복해"라며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다.
아이의 인생?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각자의 인생인것 같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데 만약 아이때문에 나를 희생해야 하고, 그로인해 불행해진다면, 과연 그 아이는 행복할까?
만약 내 기억속에서 아이에 대한 기억이 없어진다면... 혹은 다시 싱글로 돌아간다면... 더 잘 살 수 있을것 같다. 내가 만약 대학생으로 되돌아 간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을것 같다. 그런데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사실 아이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끔찍하다.)
그런데 어쩌면 내가 나이 40을 먹었을때 지금을 그리워할지도 모를일이다. '그때 아이에게 더 잘해줄껄', '더 열심히 좀 살껄'... 하면서...
뭔가 두서가 좀 없긴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꼭! 이건 해야해~~"라는건 없는것 같다.
내인생에도 순발력으로 번뜩이던 때가 있었던거 같은데...
언제 부터인가... 순발력대신 지루한 진득함만에 남아버린것 같다.
너무나 지루해서 싫었고, 짜증스러웠다.
그게 나라고 인정하기 싫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일부처럼 되어 버려서 어느순간엔 순발력대신 진득함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것 같다.
특히 결혼하고 나니까 복잡한 실타래같던 내 머리속이 한결 정리된 느낌이다.
사실 결혼하고 나서라기보다는 종훈이를 알게 되던때 부터였던것 같다. ^^
어쨌거나 또 한해가 가고 있고, 재치발랄한 순발력이 대접받는 시대에
나같이 덜렁대고, 둔한 사람도 일부가 되어 살았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꺼다.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찾으며 다가오는 또 한해를 그렇게 살고 싶다.
.
.
.
그 어느해보다도 2006년은 잊지못할 해인것 같다.
2005년도 아니고, 2000년도 아닌 2006년에 내가 결혼이라는걸 했으니까.
보통 제2의 인생이라고들 하지... ^^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밤을 꼬박 새고 새벽에... 아니..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깰가봐 조용히 씻고, 침대속으로 들어갔는데... 비몽사몽 눈은 감겨 있고, 덜깬 목소리로 "피곤하지? 미안하다" 하면서 누운상태에서 어깨를 주물러 주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2006년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나에겐 고마운 해이고, 다가올 2007년도 희망스럽게 만들어주는 해인것 같다.
모두모두 새해에도 행복하게들 살았으면 좋겠다.
언제 부터인가... 순발력대신 지루한 진득함만에 남아버린것 같다.
너무나 지루해서 싫었고, 짜증스러웠다.
그게 나라고 인정하기 싫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일부처럼 되어 버려서 어느순간엔 순발력대신 진득함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것 같다.
특히 결혼하고 나니까 복잡한 실타래같던 내 머리속이 한결 정리된 느낌이다.
사실 결혼하고 나서라기보다는 종훈이를 알게 되던때 부터였던것 같다. ^^
어쨌거나 또 한해가 가고 있고, 재치발랄한 순발력이 대접받는 시대에
나같이 덜렁대고, 둔한 사람도 일부가 되어 살았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꺼다.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찾으며 다가오는 또 한해를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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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해보다도 2006년은 잊지못할 해인것 같다.
2005년도 아니고, 2000년도 아닌 2006년에 내가 결혼이라는걸 했으니까.
보통 제2의 인생이라고들 하지... ^^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밤을 꼬박 새고 새벽에... 아니..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깰가봐 조용히 씻고, 침대속으로 들어갔는데... 비몽사몽 눈은 감겨 있고, 덜깬 목소리로 "피곤하지? 미안하다" 하면서 누운상태에서 어깨를 주물러 주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2006년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나에겐 고마운 해이고, 다가올 2007년도 희망스럽게 만들어주는 해인것 같다.
모두모두 새해에도 행복하게들 살았으면 좋겠다.
